-업장 정보

업장명 : 클래식

방문일시 : 며찰전

이벤트 서비스 및 가격 : 회원 정가

-아가씨 프로필

아가씨 이름 : 아아

주간 / 야간 : 주간

-후기 내용

이제 곧 클래식에서 일을 시작한 지 딱 두달이 되는 아아
제 입장에선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아이죠.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이미 특별합니다.

입버릇처럼 뉴페, 낯선 여자를 찾는 꽉찬이지만
주기적으로 꼭 봐야하는 지명이 몇 있는데
이제 아아가 그 라인업에 들어앉은 것 같아요.
처음 두번 만났을때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이었기도 했구요.

제 아무리 이뻐도 싫증이 나는 사람이 있고,
저는 여자에 대해서는
유난히 싫증을 빨리 내는 편이지만
그런 저라도 싫증이 안 나는,
싫증이 날 것 같지 않은
언니들이 있어요.

내가 유난히 매력을 느끼는 언니도 있고,
볼 때마다 늘 흐뭇한 언니도 있죠.
궁합이 너무 좋게 느껴지는 언니도 있고,
늘 사랑스러워서 그런 경우도 있구요

궁합이 좋기도 하지만
아아의 사랑스러움은 한도초과예요.
아아를 만나면 한시간 내내 웃다가 나오게 되죠.

방에 들어서면 하루종일 저를 기다린 댕댕이처럼
폭풍같은 애교와 함께
그동안 미뤄두었던 수다를 쏟아내죠.

수다를 떨때 아아의 말투와 다양한 감정과 표정,
아아만의 유머코드 이런 것들이 마구 섞여서
조잘조잘 떠들고 있는 아아를 보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네요.

그런데 보고 싶을 때 보는 게 쉽지가 않아요.
공무원도 아니고, 화, 수, 목, 금만 출근하는데다
7시 퇴근이라 막타임이 아닐땐
외부에 미팅 다녀오는 것처럼 나가서
만나고 난 뒤 회사로 복귀해야하죠.

며칠전 낮엔 업무가 여유로울 듯 해서
잠깐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클래식까지 운이 좋으면 40분에 끊을 수 있으니
점심시간을 포함해서 2시간 30분 정도...

대낮에 방에 들어서니 아아가...

"자기야~! 이 시간에 어떻게 왔어?!!"
"응~ 땡땡이~ 자기 보고 싶어서"
"좋다~ 완전 좋다~"

애교를 마구 뒤섞은 수다가 시작됩니다.

"자기야~ 나 또 병원 갔었거든~"
"또 부었어?"
"부을라고 해서 링거 맞으러.. 근데 자기야...."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밀린 수다를 쏟아놓는데
아아의 말투나 대화법이 참 사랑스러워요.
자기야~를 입력해 놓은 인형같이
말하면서
'자기야~ 그런데...'
'.... 그랬어. 자기야~'
'나 어떡해. 자기야~'

혼자서 길게 말을 하는 게 아니라,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상대방을 계속 불러주니까
아아의 말에 계속 반응하게 되고, 대답하고,
그렇게 자신의 수다에 나를 끌어들여요.

그러면서 손을 잡고, 만지작 거리고,
터치하고, 기대고, 부비고, 안고, 쓰다듬고, 뽀뽀하고..
수다가 폭풍애교로 변해가고...
결국은 그런 분위기로 대화를 하다보면
아아랑 저는 서로 연신 "자기야~"" 자기야~"하며
아아의 폭풍애교의 영향으로
저의 혀가 갑자기 짧아지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지경에 이르게 되죠.
누가 본다면 손발이 오그라들 수 있는 상황인거죠.

꽁냥질을 계속하면서 함께 씻고, 침대로 오면
수다는 끝나고, 애교와 꽁냥질은 몸으로 이어갑니다.
아아는 키스를 좋아해요.
저는 원래도 키스를 좋아하지만
아아와 하는 키스는 특별하게 좋아해요.
아아의 입술이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거든요.

입술을 도톰하게 보이려 필러를 맞는 여성이 많은데
아아는 필러를 전혀 넣지 않았어요.
그러면서도 도톰한데
키스할 때는 입술이 정말 그렇개 부드러울 수가 없어요.

한참을 키스로만 서로 집중하다가
제가 애무를 이어가려고 하면
아아는 마음과 몸을 모두 애무에 집중해줍니다.
최대한 느끼려는 집중인 것 같아요.

저의 애무가 끝나면 제가 바로 장비 착용하고,
아아와 합체를 하죠.
아아와 저는 따로 서비스는 없어요.
그냥 애인처럼 하는 거고
몸이 가는대로 느끼는 거죠.

아아의 폭풍애교,
진하고 부드러운 키스로
이미 분위기는 열기로 가득하니까요

항상 아아와의 마무리는 cat입니다.
Cat자세에서 끊임없이 키스를 하면서
서로가 같이 절정애 오르는 걸
아아도 저도 가장 좋아하니까요.

저에게도 정점에 도달할 순간이 느껴지면
제가 항상 아아에게 말합니다.
"이제 같이 가자~"
그러면 아아가 고개를 부웅부웅하며 끄덕이죠.
이때는 아아와 저의 감각에 폭풍이 몰아치는 듯한
감각의 절정을 느끼개 됩니다.

힘이나 속도를 비유하는 폭풍이 아니라
두사람에게 밀려드는 감각의 폭풍이죠.
항상 이 순간에 도달하면
이미 이루어진 교감의 수준도
최대치로 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Cat에서 절정에 닿고, 마무리를 하고나면
아아와 저는 서로 몸을 겹친 채로
후희를 나눕니다.
아직 아아의 몸에서 나가지 않은 상태로
키스를 하면서,
조금 말랑해진 고추로
역시 많이 이완된 아아의 몸안을 천천히 자극하죠.
현타따윈 없습니다.

절정 후에 발그레하게 상기된 얼굴로
나를 보며 만족한 듯 미소짓는 여인을 보며
사랑스러움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날은 아아가 몸을 겹친 상태로 이렇게 말을 했네요.

"아~ 지금 이 기분 그대로 퇴근해서 집에 갔으면 좋겠다. 이 여운을 느끼면서 침대에 누우면 금방 잠들거 같아"

자신과의 섹스 후에 이런 말을 해주는 여인이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까요?!

담주에는 어떤 핑계로 아아보러 올 시간을 만들지
벌써부터 고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