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남 안마 바닥에서 ‘진정한 여신’, ‘진정한 여왕’이 누구냐고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K!! 케이외엔 여신, 여왕의 수준에 오른 아이가 없지라고 말할 것이다.
여신급 외모는 있어도, 진정한 여신, 여왕이 누구인가?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약 두 달 전, 금붕어의 출근부를 보다가...
케이가 다시 금붕어로?!!!
거기다가 미나까지?
케이와 미나는 이 두 사람이 현재에는 클럽으로 유명한 업장에 있을 때부터
깊은 인연이 있는 언니들.
물론 케이는 이번의 이동 이전에도 다른 업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지만,
최실장과 이전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케이에 대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고,
오래 전 좋은 기억을 많이 남겨준 지명님에 대한 의리로
기회가 되면 케이를 한번 찾아야겠다 생각했다.
케이와의 기억을 떠올리면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에피소드가 있다.
케이를 처음 만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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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닥 서비스의 최고봉 중 한 명을 만나서
그 서비스를 경험한다는 생각이었고,
여전히 어설프지만,
당시에는 더 어설펐던 탕돌이가 가진 편견으로
서비스와 와꾸의 반비례 관계에 대한 명제를
하나의 법칙으로 삼고 있던 터라
케이를 만나러 가면서도
와꾸와 몸매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
그리고, 케이가 자신의 방문앞으로 나와서
나를 기다리는 모습을 본 순간
‘저 애가 케이라고?’
나로서는 매우 충격적인 부조화를 겪었다
케이를 따라 케이의 방에 들어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이 말을 하고야 말았다.
“케이야. 난 자기가 와꾸는 영 아닌 줄 알았어”
“아~~ 진짜 누가 그래??”
“누가 그런 게 아니라 하도 서비스로 유명하니까~
그리고 누구든 자기 얘기를 하면 서비스 얘기를 하지,
자기 와꾸 얘기는 안 하거든”
“아... 진짜~!! 그래서 지금 보니까 어떤데?”
"응~ 이쁘네, 귀엽기도 하고. 동안이기도 하고...”
“글치?!!!! 사람들이 자꾸 이상한 상상을 하고 오네”
“그렇지.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ㅋㅋㅋㅋ 그건 그래. 도대체 어떤 놈이야.
나 못 생겼다고 소문내는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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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를 처음 만난 당시의 내 발언 때문에 케이와 빨리 가까워지긴 했지만
당시에 나는 케이의 전설적인 서비스에 대해서는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들은 바 있고..
서비스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와꾸에 대한 기대도 없었고
그리고 힘있는 서비스를 상상하고는 글래머에 가까운 몸매일 것이라 상상했었다.
예전 기억을 떠올리고는 혼자 웃으며 케이를 찾았다.
“어~? 어~! 오빠~!! 살아있었니?”
최실장의 안내를 받아 케이 방으로 안내된 직후
침 한번 삼킬만큼의 멈춤 후 케이가 내게 한 말이다.
“죽을 껄 그랬나?”
“이야~ 진짜 몇 년만이야?”
“모르겠어. 그걸 세고 있지는 않아서~ 하여튼 엄청 오랜만인 건 맞아”
"그 몇 년동안 안 늙었어? 왜 고대로인 거 같지!?"
"난 미리 중학교때 다 늙어뒀지. 조기 노안화된 후로 천천히 늙고 있는 거 같아.
그런데 자기야 말로 무슨 벰파이어야? 아님 환골탈태를 했어?
왜 나이 안 먹어?"
"역시나 멘트하고는~"
"멘트가 아니라 실제로 그런데 뭘~"
"멘트는 됐고, 옷이나 벗어. 오랜만인데 서비스 한번 시원하게 해줘야지 내가~"
"나는 고맙습니다~"
아담한 체구에 잘 튠된 가슴과 잘 관리된 몸매라인
여전히 이쁘고, 귀여운 느낌의 와꾸…
이래봐도, 저래봐도 30대 중반정도로 보인다.
'역시 관리는 정말 잘해' 라는 생각을 새삼스레 하게 된다.
서비스는 뭐 말할 것 없지.
내가 서비스를 하는 것도 아니고,
서비스를 받는 입장인데도
내 몸이 기억을 한다.
서비스 스타일은 이미 몸이 알고,
케이의 서비스를 만끽할 준비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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