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 정보
업장명 : 클래식
방문일시 : 어제 오후
이벤트 서비스 및 가격 : 큐레이션가
-아가씨 프로필
아가씨 이름 : 혜리
주간 / 야간 : 주간
-후기 내용
예전 예명(소나타)이 제트에게 극호감이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만나게 될 줄 알았습니다.
시간 문제였죠.
연주황색의 단정한 원피스를 입은 상태에서도
아바타의 나비족 여인이나, 빅토리아스 시크릿의
스키니 모델의 몸매를 예상할 수 있는 극슬림
몸매입니다(비현실적 C컵 가슴 확인은 나중에...)
피부는 까무잡하고, 모기도 착륙하지 못할 정도로
미끄럽습니다.
화려한 미모는 아닌데, 부드러운 듯 차분한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조용하고 낮으막한 목소리가
얼핏 '엘레강스'가 여기서 왔구나 생각하게
합니다.
애무시에도 초반에는 엘레강스함이 유지되는데,
이건 이미지 변신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자연
법칙일 뿐입니다.
몸이 빨리 덥혀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조용한
신음과 달리 허벅지에 일어나는 잔경련이
아... 나 잘하고 있구나 깨닫게 해줍니다.
연애시에 혜리는 눈을 감지 않습니다. 반쯤
뜬 눈으로 저를 주시하는데,
와... 긴장하게 만듭니다.
꿈속에서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랄까...
일부러 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혜리의
소중이가 제트 쥬니어를
꼬옥 잡아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로의 따스함을 나누고 난 후에
혜리의 표정은 아주 커지고, 말수가
드라마틱하게 많아지는데
예상밖의 주제가 막 나옵니다.
'오빠, 왜 사정할 때 신음을 삼켜.
크게 외쳐줘야지, 누가 듣는다고.' 🫨
(이때 정자뱅크님의 비명이 떠올랐습니다.)
'오빠, 위험해. 강직도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야. 너무 딱딱하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고 강해.'
(레이님, 너무 강철같아도 별로래요.)
장난기 어린 미소를 한가득 안은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혜리 보고 있으면서,
처음에는 제트도 흐뭇하게 웃었는데요
이게 마냥 웃을 일이 아니더군요.
너무 조신하거 아니야하고 지레 겁먹었던
제트는, 자신만의 속궁합 호불호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쿨한 언니 앞에서 진짜로
겁 먹었습니다.
제트가 맛난 토끼인지 아닌지
살펴보고 있는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르고
까불고 있었다는 깨달음이 뒤늦게
찾아왔습니다.
대략 컷오프는 면했다고 자평해봅니다.
음... 어느 네임드분은 이 모습을
원숙한 관능미라고 표현했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트에게는 아주 새로운, 그리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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